국토교통부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제도의 두 번째 입주자를 모집합니다. 이 제도는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정책형 임대주택입니다. 함께 공급되는 ‘든든전세’와 함께 총 1,713호가 전국 11개 시·도에서 6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.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중장기적인 주거 안정은 물론, 실질적인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모집 일정, 신청 방법, 자격 조건, 공급 지역, 전환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합니다.
[목차]
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?
1-1. 제도 개요
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?
2-1. 6년 후 내 집 마련 기회
2-2.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
2025년 2차 공급 개요
3-1. 모집 규모 및 대상 지역
3-2.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
자격 조건 및 우선순위
4-1. 기본 자격 요건
4-2. 청년·신혼부부·고령자 우선공급
든든전세와의 차이점은?
5-1. 제도 비교
5-2. 병행 신청 가능한가?
신청 시 유의사항과 팁
6-1. 서류 준비 항목
6-2. 소득·자산 기준 체크리스트
결론: 월세 걱정 없이 내 집 마련,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!
정부가 도와주는 내 집 마련!
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 모집 시작
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?
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’은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닙니다.
바로 “6년간 안정적으로 살고, 이후엔 내 집으로 전환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주택 제도입니다.
기존 임대주택은 거주만 가능했지만, 이 제도는 장기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 전환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1-1. 제도 개요
항목 내용
제도명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
운영기관 국토교통부 + 한국토지주택공사(LH)
거주기간 6년 의무 거주
분양전환 시세 대비 할인 가격으로 우선 분양
즉, 임대+분양의 중간 형태로, 주거 안정성과 자산 형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’ ,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?
2-1. 월세 부담 없이 ‘내 집 마련’ 가능
치솟는 전세금, 불안정한 월세 시장 속에서 정부가 보증하는 안정된 주택 공급은 그 자체로 큰 장점입니다.
6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,
거주한 집을 내 집으로 바꾸는 구조.
대출 부담 없이 점진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입니다.
2-2.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
분양전환 시점에 시세의 약 70~80% 수준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
민간 아파트 분양 대비 약 20~30%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, 특히 무주택자,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층에게 더 큰 기회가 됩니다.
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’, 2025년 2차 공급 개요
국토부는 작년 8월 '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'을 통해 이 정책을 첫 발표했으며, 올해는 두 번째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.
3-1. 공급 물량
총 1,713호 공급
전국 11개 시·도에 분산 배치
유형: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+ 든든전세형 공공임대
3-2. 공급 지역
시·도 주요 공급지
서울 강서, 노원, 도봉 등
경기 수원, 화성, 김포, 고양
인천 부평, 연수 등
부산, 대구, 광주, 대전 주요 택지개발지구
충청·전라·경상 지역 수요 반영한 공급지
※ 공급 지역별 모집 공고는 LH 청약센터(lh.or.kr)에서 확인 가능
3-3. 일정
모집공고 시작: 2025년 6월 19일(수)
신청 기간: 지역별 상이 (6월 말 ~ 7월 초 예상)
당첨자 발표: 7월 중
계약 및 입주: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 입주 예정
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, 자격 조건 및 우선순위
4-1. 기본 자격 요건
무주택 세대 구성원
소득·자산 기준 충족
지역별 거주 요건 (공급 지역 내 일정 기간 이상 거주자 우선)
4-2. 우선공급 대상
대상군 우선 순위 내용
청년층 만 19~39세 이하, 소득 요건 충족 시 가점 부여
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
고령자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
장애인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세대원 포함 시 가점
※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도 일반공급 신청 가능
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', ‘든든전세’와의 차이점은?
이번 공급 물량에는 ‘든든전세형 매입임대주택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두 제도는 비슷하지만,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.
항목 분양전환형 든든전세형
거주기간 최대 6년 최대 20년
향후 분양 여부 가능 불가
임대료 수준 시세 30~50% 시세 60~70%
대상 자산형성 희망자 장기 거주 희망자
Tip: 내 집 마련이 목표라면 분양전환형,
장기 안정 거주가 목표라면 든든전세형을 선택하세요.
신청 시 유의사항과 꿀팁
6-1. 꼭 준비할 서류
가족관계증명서
주민등록등본
소득금액증명원 (최근 1~2년)
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
자산 증빙서류 (예금잔고증명 등)
※ 서류 누락 시 신청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.
6-2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6년 뒤 분양을 원하지 않으면 퇴거해야 하나요?
→ 아니요. 계속 임대 연장도 가능합니다. 단, 분양 전환은 선택 사항입니다.
Q. 전세금은 얼마나 드나요?
→ 공급 지역과 평형에 따라 상이하지만, 보증금 3천7천만 원 수준 + 월세 약 1020만원이 일반적입니다.
Q. 중복 지원 가능한가요?
→ ‘분양전환형’과 ‘든든전세형’은 중복 신청 불가. 한 가지 유형만 선택해야 합니다.
결론: 내 집 마련, 정부가 돕습니다
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가 만든 가장 현실적인 내 집 마련 기회입니다.
전세대란 걱정 없이
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하고
분양 전환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
특히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층에게는
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